성경속 인물들을 생생하게 되살려낸
최고의 성경인물 연구서!

평범했지만 비범한 목적에 부름받은 성경 속 인물을 탐구하다!

나와 다르지 않은 그들에게 배우는 하나님의 숨은 뜻 찾기

[출판사 서평]
성공중심적인 마르다에서 상반된 성격에 시달렸던 예레미야까지...
당신은 성경속 누구와 닮아 있나?
성경 인물들은 우리와 같은 성정(性情)을 가진 사람들이었을까?
바울, 베드로, 다윗, 엘리야 같은 인물들을 대할 때면 그것은 영 가당찮은 생각으로 느껴진다. 그들은 오늘날의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더 강해서 인생의 시련을 충분히 극복했을 것 같다. 그러나 그들의 삶을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 그들에겐 우리처럼 아킬레스건이 있었다.

성경 인물들에 대한 성경의 기록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였지만 그들은 오늘날의 우리와 마찬가지로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여러 가지 삶의 문제로 씨름하던, 죽을 인생에 불과했다. 물론 그들이 살던 사회는 우리 사회와는 크게 달랐지만 그들이 마주했던 위협들은 오늘날 우리의 문제 못지않게 현실적인 것이었다. 그들도 우리처럼 생사의 문제들을 놓고 씨름했으며 내면의 문제로 아파하고 때로는 하나님을 피해 도망가기도 했다.

15명의 성경 인물의 삶이 남긴 핵심교훈들은 오늘날 우리가 내려야 할 선택의 지침이 될 수 있다. 우리는 그들의 삶에서 교훈을 얻어 21세기의 스트레스를 감당할 힘을 얻을 수 있다. 수천 년 전에 살면서 하나님을 섬겼던 그들에게서 오늘날 영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서문 중에서]
먼저 기드온을 예로 들어보자.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비범한 임무 앞에서 두려움을 느꼈던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우리 모두 때때로 그런 느낌을 갖지 않는가? 그리스도인들에게 가끔씩 두려움이나 자신이 평범하다는 느낌을 받느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은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우리에게 맡겨진 임무를 가로막고 서 있는 장애물이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불러 기드온처럼 굉장한 임무를 맡기신다. 어떻게 해야 그런 엄청난 부르심에 순종할 수 있을까? 이 책이 제공하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 비범한 일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얻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