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 목사의 신간
본서는 베스트셀러 <평생 감사>의 저자 전광 목사가 최근에 출간한 <성경을 사랑합니다>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집필한 책이다. 그동안 <어린이 성경이 만든 사람>, <백화점 왕이 된 벽돌소년>, <어린이를 위한 평생감사>, <고맙습니다> 등을 통해 어른뿐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저술에도 노력을 기울인 저자가 어린이들에게 성경 사랑을 심어주는 책 <어린이 성경을 사랑합니다>를 출간했다.
특별히 어린이 작가로 활동하는 서정희 선생과의 공저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재와 문체를 가지고 어린이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재미있는 이야기
이 책은 ‘왜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 ‘성경을 읽으면 무엇이 좋은가?’에 대한 질문에 설득력있는 답변을 제시한다. 아이들에게 무조건 성경을 읽으라고 강요하기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성경에 호기심을 갖게 하고 스스로 찾아 읽을 수밖에 없는 목적과 이유를 가르치는 것이다.
성경 읽기를 싫어하는 초등학교 4학년 예찬이는 어느 날 주일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빨간 성경책을 선물로 받는다. 그리고 그 성경책과 함께 신기한 여행을 떠나면서 성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게 되고 성경을 사실과 진실로 받아들인다. 
특히 여행을 통해 역사속의 실제 인물들을 만나면서 그들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고 그들로부터 성경 사랑에 대한 소중한 교훈을 얻는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마치 자신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갖게 하여 성경에 대해 더욱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하게 할 것이다.

성경 읽고 훌륭한 사람이 되자
이 책에는 5명의 위인이 등장한다. 바로 지난 날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경을 사랑하여 훌륭한 삶을 살았던 에이브러햄 링컨, 조지 뮬러, 존 워너메이커, 마틴 루터, 어거스틴이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과 동행한 신실한 크리스천들로서 세상에서도 존경받는 복된 삶을 살았다. 따라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꿈꾸고 준비하는 어린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신앙과 삶의 본이 될 것이다. 또한 이들이 지혜롭고 현명한 삶을 살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성경 사랑이었음을 고백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도 성경을 사랑하고 읽어 그들과 같이 훌륭한 삶을 살 것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