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 빈민촌의 물새 선생님-김연희 [출판사:생명의 말씀사]
낮추면 높이시고 드리면 채워주시는 하늘법칙은
지금도 어김없이 지켜지고 있습니다.
푸릇푸릇한 스무 살의 여학생이
인생의 십일조를 드리겠다며 훌쩍 캄보디아로 날아갔습니다.
가난하고 슬픈 킬링필드의 나라 캄보디아,
누구도 쉽게 손 내밀지 않는 빈민촌 작은 마을에서
그녀는 아이들의 따뜻한 밥 짓는 엄마가 되고,
말과 글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그들과 함께 세계를 가슴에 품는 글로벌 리더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