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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장로 김수웅-김수웅 [출판사:두란노]

소금 장로 김수웅-김수웅

“물질의 복을 부르는 소금 장로의 하늘나라 계산법을 공개한다.“

“하나님께서는 마실 수조차 없는 바닷물 같은 내 인생을
졸이고 졸여서 세상을 살맛나게 하는
소금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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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복을 부르는 ‘하늘나라 계산법’

“장로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신학교 한 곳에 이렇게 엄청난 액수를 선뜻 헌금하실 수 있나요?”
사람들은 돈의 액수에 참으로 민감하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인간이 물질 속에 얽매여 있음을 보여 주는 분명한 증거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질문을 가끔씩 받는 것은 내가 한 신학대학교에 1,000여 명이 들어가는 예배당의 건축헌금을 작정하고 드린 것을 알게 된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나는 속으로 이렇게 말한다.
“제가 대단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대단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게 이만큼 올려 드릴 수 있는 재력과 믿음을 주셨으니까요.”
예수님을 만나 신앙을 가진 지 50여 년이 지났다. 그림자처럼 내게 따라다니는 ‘소금 장로’란 별명이 이젠 김수웅이란 이름만큼이나 친숙해져 버렸다. 이 소금 장로는 그동안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서 평신도 전도자의 사명을 덧입어 국내와 전 세계 1,000여 개의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의 말씀과 간증을 많은 성도들과 나눌 수 있었다. 유창한 달변도 놀라운 은사를 가진 것도 아닌 내가 이처럼 쓰임 받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찬찬히 생각하면 감사부터 솟아 나온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나의 간증에 관심을 갖고 또 내가 전하는 말씀에 도전받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일까? 그 답을 추측해 보면 ‘물질의 복을 엄청나게 받았다는 소금 장로의 신앙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 하는 호기심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여기에 덧붙인다면 ‘그 복 받는 신앙 비결을 배워 나도 물질의 복을 받고 이것을 하나님 일에 마음껏 멋지게 쓰고 싶다’는 생각을 공통적으로 할 것이라 생각해 본다.
우리의 삶은 모든 부분이 물질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항상 물질을 초월한 신앙을 강조하지만 결국 우리는 물질 속에서 살아감으로 진정한 의미의 초월은 힘든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많은 신앙인들이 이 물질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을 발견한다. 어쨌든 돈이 삶의 질과 사람의 수준, 생활의 여건을 만들어 버리는 통로가 되었기 때문이다.
얼마 전 그동안 내가 번 돈이 얼마일까를 한번 계산해 보았다. 물론 정확히 기억할 수 없었다. 분명한 것은 대기업이 아니고 개인 사업을 해서 벌 수 있는 액수로는 사실 엄청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시기엔 어떠했는지 모르지만 이 중 많은 부분을 하나님께 드리고 나누는 데 아낌없이 사용했다고 나름대로는 생각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쓰면 쓸수록 더 커지는 것이 하늘나라의 물질계산법이었다. 하늘나라 확장을 위해 쓰면 쓴 만큼 줄어들어야 하는데 돌아서면 더 커지는 것이다.
내가 이 말을 자신 있게 하는 것은 내가 바로 그 체험을 생생하게 지금까지 해 왔고 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르게 쓰지 못하고 엉뚱하게 쓰거나 나를 드러내는 데 사용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드리고도 오히려 야단맞는다. 얼마 전 나는 하나님 앞에 깊이 회개한 일이 있다. 더 깊이 기도하지 못하고 인간적인 정에 얽매여 추진한 일이 무려 100억 원의 재산 손해를 순식간에 가져온 것이다. 기도 속에 바로 서지 못하고 주님의 음성을 듣는 영감이 항상 깨어 있지 못하면 우리는 언제나 넘어지고 만다.
하나님은 계산이 정확하고 우리의 심중을 정확히 꿰고 계신다. 자유의지를 준 우리 인간의 마음과 관심이 어디에 가 있는지를 명확히 보고 계시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허락하실 때는 결코 헛되이 주시지 않는다. 그 속에는 엄청난 눈물과 기도와 땀이 배어 있다. 만약 눈물과 땀 없이 그냥 받은 것이 있다면 더 많이, 더 깨어서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사탄은 물질을 값없이 던져 주고 이를 통해 인간을 마음껏 조종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많은 성도들이 내면 깊이 담긴 진정한 보물을 보지 못한 채 그저 물질의 열매만 보고 부러워하고 그 열매를 나도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을 볼 때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하나님은 세상을 지으시고 섭리하시는 창조주다. 우리 인간은 그 형상대로 지음 받은 영적 피조물이기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섬기고 있다. 따라서 그 지으신 이가 허락하는 모든 일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것이 당연하다. 부족한 것이 없는 엄청난 부자 아버지를 둔 자식은 역시 모든 것을 상속받기에 부자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세상의 공중권세를 잡은 마귀는 인간을 죽이고 멸망시키고 구원을 앗아가는 것이 사명이기에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켜 이 상속의 복을 받지 못하게 만든다. 그래서 세상 부자이면서 영적으로 가난한 자가 있고 어렵고 가난하면서도 영적으로 큰 부자가 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은 당연히 부자이면서 ‘영적으로도 더 큰 부자’가 되어야 한다.신앙은 수학공식이 아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다양하고 또 각자에게 다른 방법으로 역사하시기에 이렇게 해야 한다고 명확히 짚어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러나 믿음생활에 참고는 충분히 될 수 있다. 그래서 소금 장로가 지금까지 받은 ‘물질의 복’이 어디서 왔는지 그 답을 이 책에서 여러분 스스로 발견하고 캐내어 소유하길 바란다.
내가 깨달은 ‘성경적 물질관’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인 성경 세 구절에 모두 함축돼 있다. 이 세 말씀을 깊이 음미하고 그 깨달음을 통해 ‘물질의 복’을 넘치게 누리는 여러분이 되길 기도한다

  • 저자 김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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