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간 사역한 선교계의 리더 데니스 레인 목사의 『지구촌에서 살기』. 오늘날 지구는 동양과 서양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하나의 마을이 되었다. 하지만 지구촌 시대가 되었어도, 동양과 서양은 여전히 서로의 틈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이 책은 마음과 마음을 만나게 하려는 시도다. 동양과 서양의 사람들이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지구라는 마을에 속해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저자가 동양과 서양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있는 모임에서 강의한 내용으로 구성한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을 통해 동양이나 서양의 사람들의 삶에 성경적으로 접근하여 서로의 문화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