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는 먼저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들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삶의 현장 가운데서 우리에게 늘 새롭게 말씀하시며 부르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성경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설교자는 그 하나님의 음성을 오늘의 세계속으로 나아와 다시 증언을 해야 합니다. 
여기 하나님의 말씀을 오늘의 세계에 연결하고, 회중들의 삶 속에서 잘 적용하여 증언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이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의 세계를 오늘의 세계에 연결짓기 위하여 땀 흘린 증언자들의 말씀의 징검다리입니다. 여기에 수록된 이 말씀의 징겁다리들은 2001년 "설교학 개론"을 수강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 학원 학생들이 과제로 제출한 2,000여 개의 예화 중에서 설교학 교수들이 약 250개를 선별하여 모은 가장 새롭고 참신한 것들입니다.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