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의 성패는 기교가 아니라 인격에 달려 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가 '확' 달라졌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까? 죄송합니다. 이 책은 여러분에게 아무런 도움을 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나'와 '청중'을 알아야 하늘의 소리를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해설교는 몇 가지 기교만 알면 쉽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마술'이 아닙니다. 설교자가 먼저 말씀에 순종하고 청중을 사랑하지 않으면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것이 강해설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감동'을 전하고 싶습니까? 이 책 안에는 아주 오래 걸릴지도 모르지만 가장 가까운 길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파해야 합니다. 청중이 원하든지 그렇지 않든지...그들이 말씀을 듣고 어떻게 반응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기쁘지 않아도 상관없고 당장 평안을 누리지 못한다 해도 상관없습니다. 강해설교는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방법입니다. 이처럼 말씀이 청중의 삶과 인격에 '비수같이' 직접 다가오는 설교는 듣는 것이 늘 편한 것만은 아니기에, 청중은 강해설교를 싫어하고 심지어 적극적으로 거부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진실한 설교가 될 것입니다."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