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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 달라 말고 죽여 달라 하라 - 도은미 [출판사:두란노]

고쳐 달라 말고 죽여 달라 하라 - 도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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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었고, 예수는 사셨습니다.
이제부터 살아가는 날 동안 예수로 살게 하옵소서.

아버지, 죽겠습니다. 이제부터 예수로 살게 하소서!
내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살아가는 날 동안 ‘나’로 살지 않게 하시고
‘예수’로 살게 하옵소서.

내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임을 깨닫지 못하고,
내가 아버지의 선한 일을 이루기 위해 
예수 안에서 새롭게 지음 받은 새사람임을 깨닫지 못한다면
나의 인생은 헛되고 헛됩니다.
이제부터 살아가는 날 동안 ‘나’로 살지 않게 하시고
‘예수’로 살게 하옵소서. 
내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으니
이제부터는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예수가 사신 것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생활 속에서 증명하며 살게 하소서.
아버지, 죽겠습니다. 옛사람이 죽겠습니다.
매 순간의 언행이 주의 성품을 드러내게 하소서. 
매 순간 결정하는 것마다 주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소서.
나는 죽었고, 예수가 사셨습니다.


|타깃|

* 변화를 원하지만 변화되지 않는 삶으로 인해 고민하는 독자.
* 내가 죽고 예수가 사는 삶을 알고 싶은 독자. 
* 가정과 직장, 학교 등에서 타인과의 관계 개선을 원하는 독자.
* 가장 영향력 있는 가정 사역자 도은미 사모의 독자들.


|독자의 Needs|

* 삶의 갈등상에서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삶의 현장에서 옛사람을 죽이고 새사람이 되도록 도와준다.
* 삶의 문제를 너끈하게 넘을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본문 맛보기|

‘난 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한테도 편안한 사람이 못 될까? 난 왜 성질이 이렇게 못돼먹어 사랑하는 사람을 눈치 보게 할까? 난 왜 별것 아닌 걸 가지고 이렇게 잘 삐칠까? 난 왜 나를 위해 기도해 준 사람을 향해 하나님 앞에서 위선자라고 욕했을까? 난 왜 내 의만 강한 것일까?’
그날도 철야를 한다고 하나님 앞에 엎드렸는데, 너무 부끄럽고 죄송해서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다 어느새 바닥을 치며 통곡을 했습니다.

“하나님 날 좀 고쳐 주세요. 난 왜 이 모양인가요? 하나님한테 치유 받았다면서 왜 이것밖에 안 되는 건가요? 제발 날 좀 고쳐 주세요!”

밤새 울며 기도했습니다. 울다가 기도하다가 잠자다가 기도하다가 또 울다가 기도하다가 새벽 4시쯤 됐을까요? 다시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는데, 아직도 속이 상해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이제 며칠 후면 성령 집회를 위해 한국에 가야 하는데, 난 성령 충만하지도, 치유되지도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 고쳐 주세요. 하나님 절 좀 고쳐 주세요.” 
간절한 마음으로 흐느끼며 부르짖는데, 한 소리가 내 심령 속에서 들려왔습니다.
“은미야, 고쳐 달라고 하지 마라. 죽여 달라고 해라!” 

순간 나는 너무 놀라 앞으로 거꾸러졌습니다. 아! 그렇구나! 고쳐지는 게 아닌데…… 죽는 것인데! 

그 음성을 들은 후 깨달았습니다. 점점 치유되어 가고, 점점 좋아진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을요. 그러자 가정에 대한 개념도, 치유에 대한 관점도 달라졌습니다. 나의 모든 치유의 이론이 바뀌고, 상담의 이론이 바뀌고, 변화와 성장의 이론이 바뀌었습니다.
십자가의 구속을 통해 이미 치유하시고 새사람이 되게 하셨는데, 나는 계속 치유해 달라고 졸랐고, 새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목이 메도록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옛사람을 고쳐도 옛사람일 뿐입니다. 사람은 고쳐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고쳐서 쓰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새사람과 관계하시고 새사람과 일하십니다.
- p. 19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40년 동안 광야에서 함께 사셨습니다. 그들에게 자신을 보여 주고 들려주고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고 입히셨습니다. 기적을 베풀고 적군을 물리치셨으며,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임을 알리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몰랐고,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았으며, 틈만 나면 이방신을 섬겼고,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살아 준다고 해서 사람이 달라지거나 고쳐지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2000년 동안 선지자들을 보내시며 그들을 고쳐 보려고 했지만, 틈만 나면 하나님을 배신하고, 이방신을 섬기고, 악을 행하는 이스라엘을 고칠 수는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때가 되매, 하나님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시고,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죽게 하셨습니다. 고쳐지지 않는 자들이기에 죽음의 값을 손수 치르시고 살 수 있는 길을 여셨습니다. 죄를 사하신 예수를 믿기만 하면 아무 이유 없이 구원받고 새사람으로 태어나는 놀라운 구속의 시스템을 구축하신 것입니다.
그날 나의 인생은 또 한 번 바뀌었습니다.
- p. 22


악을 미워하십시오. 악을 심히 미워하십시오. 악을 미워한다고 입 밖으로 소리 내어 말하십시오. 사람들과 대화하는 중에도 악을 미워한다고 말하십시오. 정말 흥미로운 사건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기억하십니까? 사탄도 말로 일한다는 사실을. 사람의 모국어는 사탄이 작업하는 말입니다. 모국어를 사용할 때마다 사탄에게 길을 내주어 사탄과 동역하던 사람이 악을 미워한다고 선포하고, 악한 말을 미워한다고 공공연하게 말하니, 길은 막히고, 말들은 더 이상 일하지 않고 멈출 수밖에 없습니다. 주인을 섬기는 말인데, 주인이 그 말들을 미워하고 싫어한다고 하니 어떻게 말이 일할 수 있겠습니까? 자연히 말로 말미암은 생활의 악한 결과들이 맺어지지 않게 됩니다.
선을 사모하십시오. 선을 사랑하십시오. 선을 기대하십시오. 선을 기도하십시오, 선을 선포하십시오. 선한 일을 위해 지음 받은 새사람이 신나게 작동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p. 223

  • 원제 고쳐 달라 말고 죽여 달라 하라
  • 저자 도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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