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을 간절히 기다리는 이들이여. 돌아서 주께 나아오라!
하나님은 우리가 다시 나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신다!

이동원 목사, 홍정길 목사, 김인환 총장, 송길원 목사,
정근모 총장, 방선기 목사, 홍정욱 대표, Again 1907 청년 연합 등

한국의 각 영역을 위한 지도자들의 기도문 수록

이 책은 역대하 7:14절 말씀, 곧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으로 시작한다. 하나님은 만약 이 백성이 하나님의 주관하심을 잊고 그 길에서 떠날지라도 돌아서 하나님 앞에 나온다면 들으시고 회복시켜주시겠다는 말씀을 솔로몬에게 약속으로 주셨다.

루케이도 목사는 이 말씀이 현재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보여준다. 우리가 하나님을 잊고 있었음을 일깨우며 지금이 돌아설 때라고 말한다. 그리고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막막하다면 바로 모든 것의 기본인 말씀 안에서 길을 찾자고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돌이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이 약속의 말씀을 얼마나 신실하게 지키시는지 기대하자고 도전한다.

특징
* 시대에 영향을 끼치는 목회자 루케이도 목사가 회복과 부흥을 위해 돌아섬을 외치다!
* 개인적인 영성을 넘어서 함께 기도할 때 일어나는 부흥을 사모하게 하는 책
이런 기도서는 없었다!
* 각 영역별 지도자들의 기도문 수록 - 먼저 기도하는 분들의 기도를 따라 함께 기도하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7:14)

맥스 루케이도 목사가 한국의 독자들에게 보낸 기도와 편지

사랑하는 한국의 독자 여러분께

사울을 죄에서 건져내시고 구원의 길을 보여주시면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행 26:17-18).

생각해 보십시오. 오늘날 하나님이 똑같은 역사를 일으키시기 위해 한국의 크리스천들을 선택하신 게 아닐까요? 더 많은 백성들이 돌이켜 하나님 앞에 나오도록 이끄시려고 지난 100년 동안 한국 교회를 부흥시키셨던 게 아닐까요? 대한민국을 생각할 때마다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대단한 나라와 그 백성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에 무한정 넓고, 깊고, 넉넉하고, 높이 사로잡히게 도와주소서.”

기도 가운데 한국을 생각하며... 맥스 루케이도

<각 영역별 기도문>

1.
<나라와 민족을 위해>
치유하시는 주님, 우리는 주님의 치유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온전할 수 없음을 고백하나이다. 지금 이 땅은 병들어 신음하는 소리로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이 그렇고, 우리의 교회, 우리 자녀들의 학교, 우리의 국가가 그렇습니다. 해체와 파괴, 방황으로 고통하는 이 땅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부어주셔서 속히 이 땅이 회복되게 해주시옵소서. 그래서 다시 이 땅에 사랑의 장미꽃이 피어나게 하시고 희망의 강수가 흘러가게 하옵소서.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이동원 목사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2.
<목회자와 교회를 위해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아버지의 말씀으로 양육케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의 주의 자녀들이 아버지의 사랑의 음성을 온전히 들을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그리고 목회자들이 강단에서 말씀을 선포할 때마다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여 증거하게 하소서.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던 그 말씀의 권세가 주님의 권능이 필요한 모든 곳에 임하여 주의 영광을 드러내기를 간구하오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했던 초대 교회 사도들과 같은 말씀의 능력을 이 땅의 목회자들에게도 허락해 주소서. 통일의 그날까지 주의 백성들을 말씀으로 바르게 섬기게 하소서.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며, 오직 주님의 말씀으로 교회들이 흥왕케 해주시고 그 말씀으로 우리 앞에 산적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믿음으로 화합해서 주님의 말씀이 능력임을 모든 사람들에게 드러내는 이 땅의 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홍정길 목사 (남서울은혜교회 담임목사)

3.
<이 땅의 가정을 위해>
주여, 당신의 사랑은 바다처럼 넓고 하늘처럼 높지만 저희의 사랑은 언덕배기처럼 낮고 웅덩이처럼 좁기만 합니다. 당신의 나라는 평안과 기쁨과 행복이건만 우리의 마음은 고통과 슬픔과 갈등에 휩싸여 안개 주의보와 폭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주님! 주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 가정, 그 곳에서 사랑하며 사는 법을 익히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자라가고 싶습니다. 서로에게 무례하지 않게 하시고 이기심의 포로가 되지 않으며 성내지 않고 악한 것을 버려 참 사랑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행여 실패는 있겠지만 포기하는 일 없게 하시고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송길원 목사 (하이패밀리 대표)

4.
<한국 신학계를 위해>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많은 신학교를 세워주시고, 귀한 주님의 일꾼들을 일으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신학생들이 악한 세대를 본받지 않고 주님의 제자로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그들을 지도하는 교수들이 먼저 주님 앞에 바로 서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인내와 사랑의 본을 보이며 가르치게 하옵소서.
아버지, 신학교에 필요한 모든 시설과 자원을 풍성히 허락하시고 복음의 진리를 옳게 분별하는 목회자, 선교사, 복음의 사역자들을 양성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신학교들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에 입각한 올바른 신학이 정립되어 교회에 유익을 주고, 더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신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신학교에서 배출된 목회자들이 주님께서 보여주신 섬김의 모범을 따라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특별한 은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의환 총장(총신대학교 총장)

5.
<이 땅의 일터를 위해>
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온 세상을 주관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일을 통해 이 땅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물질을 얻게 해주신 것 또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때때로 제 자신이 물질만을 위해서 일하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제 주님이 저의 마음을 돌이켜서 맡겨진 일을 주께 하듯 하게 하옵소서. 
지금 우리가 일하고 있는 이곳은 고통과 경쟁과 탐욕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이 땅을 고쳐 주셔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종들의 마음을 돌이키시어 주님의 놀라운 사역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방선기 목사(직장사역연구소 소장)

6.
<이 땅의 청소년들을 위해>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의 청소년들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시고 계획하셔서 한 사람 한 사람 특별한 사명을 따라 만드신 귀한 젊은이들이오니, 아버지의 뜻대로 말씀을 따라 양육하시옵고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실 모습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청소년들이 자신을 주님께서 가장 아끼고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여 주시어 하루하루의 삶에 더욱 분발하여 소망이 넘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케 하시옵소서.
감사드리오며 경배드립니다.

정근모 총장 (명지대학교 총장/라이즈업 코리아 청소년 운동본부 이사장)

7.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이 땅의 젊은이들이
아브라함과 모세의 위대한 비전을 품게 하소서

이 땅의 젊은이들이
풍랑의 바다에 몸을 던진 베드로의 용기와
신앙의 사명에 삶을 바친 바울의 열정을 간직하게 하소서.
그리고 세상의 흐름에 맞서 신실을 지킨 다니엘의 순결과
순종하고 또 순종한 다윗의 믿음을 영위하게 하소서.

이 땅의 젊은이들이
당신의 말씀을 삼가 듣고,
당신의 명령을 지켜 행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세계 모든 민족 위에 영원토록 뛰어나게 하소서.

홍정욱 대표(해럴드 미디어 CEO / 7막 7장 저자)

8.
<이 땅의 부흥을 위해>
기도를 들으시며 부흥을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이 한반도와 한민족을 다시 한번 성령으로 불타게 하여주셔서 주님이 다스리는 거룩한 백성과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서 이 민족의 의의 성벽이 무너졌고 거룩한 제단들이 허물어졌음을 회개하오니, 주여 다시 이 성벽과 제단을 보수하여 주시고 이 땅에 부흥을 허락하여 주소서. 마음을 찢으며 돌이켜 회개하며 주의 얼굴을 전심으로 구하는 주의 백성들에게 성령의 불을 허락하사 영육의 회복을 주시옵소서.
아버지, 주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랑으로 이 나라가  거룩한 상사병이 들게 하시며, 열방을 향한 추수의 군대로서 주님 오심을 고대하는 신부된 나라가로 쓰일 수 있게 우리에게 부흥을 주시옵소서.
주여! 1907년, 이 민족의 교회에 진정한 회개와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케 하신 손길을 다시 고대하여 간절히 눈물로 기도하며 금식하며 기다리오니, 이 수년 내에 부흥을 주시옵소서!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이시여.   

Again 1907 청년 연합 기도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