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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준비했는가 (Dying Thoughts) - 리처드 백스터 [출판사:규장]

천국을 준비했는가 (Dying Thoughts) - 리처드 백스터

천국을 준비했는가 (Dying Thoughts) - 리처드 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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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죽더라도, 천국 갈 자신이 있는가? 
현재 당신의 삶이 천국 입성을 결정짓는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라”
주님께 이런 칭찬을 듣고 싶다면 이 땅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며 천국을 준비하라

의義의 면류관을 받을 그리스도인은 항상 천국을 소망하며 산다

거듭나서 하늘나라를 소유했다는 사람들이 
왜 세상의 명예, 돈, 성공에 목말라하며 매달리는가?

위의 것을 구하지 않고 땅의 것을 구한다는 것은 
천국에 대한 믿음이 없다는 증거이다.
천국을 소유한 하나님의 사람은 결코 세상 영광에 얽매이지 않는다.

어른이 된 이후의 삶이 어린 시절에 달려 있고, 보상이 노동에 달려 있고,
운동선수의 상과 군인의 훈장이 경기와 전투 결과에 달려 있으며, 
상인의 소득이 그의 수고에 달려 있듯이, 세상에서의 삶이 천국행을 결정짓는다.
영원한 소유는 하늘에 있지만 준비는 세상에서 이루어진다. 
장래의 보상과 징벌을 확신하고, 
세상을 떠날 때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세상의 헛된 영광을 경멸하고 굳센 각오로 
거룩하고 충만하고 영광스러운 삶을 부지런히 추구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자신의 영혼이 곧 영원한 세상을 향해 떠나게 되리라는 사실을 믿는 사람이 
어떻게 대다수 사람들처럼 영원의 문 앞에서 
사소하고 헛된 일을 일삼을 수 있단 말인가?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디모데후서 4장 7,8절

-본문 중에서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우리의 본향 천국을 가장 열망하게 하는 책!
 
한국 국가대표팀의 축구 경기를 보면서 가장 답답한 것은 여간해서는 골이 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라운드를 부지런히 뛰어다니면 무엇 하는가? 축구는 골을 넣기 위해 하는 경기이다. 골이 터지지 않는 축구가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땀 흘려가며 열심히 뛰고 부지런히 패스했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면 모두 헛농사인 셈이다.

신앙생활에도 ‘헛믿음’이 있다. 과거 한국 교회의 유명한 부흥사였던 이성봉 목사님은 부흥회 때마다 이렇게 외쳤다.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일은 교회 열심히 다니고 지옥 가는 것입니다!”
교회 봉사 열심히 하고, 직분자 노릇 부지런히 하고, 새벽기도 열심히 나갔는데 결국 천국 못 가고 지옥 갔다면, 그것처럼 헛믿음도 없을 것이다. 이것은 골을 터뜨리지 못하는 축구보다 더 허무한 일이다. 그런데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음을 예수님은 엄중히 경고하셨다.
  • 역자 조계광
  • 원제 Dying Thoughts
  • 저자 리처드 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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