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에 물꼬를 트는 힘찬 말씀! 오늘 그에게서 한국교회를 열어갈 용기와 힘을 얻는다.목회자는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아야 하고 그리스도를 참으로 따르는 제자의 길을 거러야 한다. 목회자가 인격적으로 하나님 앞에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 경건의 실천이 요구된다. 청교도들은 경건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므로 목회자에게 주어진 가장 큰 의무는 말씀을 상고하고 기도에 전념하는 것이다. 목회자는 자기만 경건하게 살 뿐만 아니라 성도들을 훈련시켜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을 가르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목회자의 권위는 외형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이며 도덕적인 것으로, 목회자의 경건한 생활과 설교를 통하여 나타나야 한다. 즉, 하나님을 대신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만을 말하고 배교적인 행위를 바르게 가르칠 때 목회자는 존경을 받게 된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드러내보여야 한다. 그러기에 예수 그리스도가 느껴지지 않는 교회, 예수의 정신과 사랑의 실천을 찾아볼 수 없는 교회는 거기 아무리 많은 사람이 모이고 헌금액수가 많고 거창한 사업을 한다고 떠들어도 종교단체는 될 수 있을지언정 예수의 몸이라고 부를 수 있는 교회는 아니다. 교회는 희생, 봉사, 사랑의 예수를 보여주어야 한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