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쓴 교회개혁일지를 공개합니다!
이 시대 한국교회를 향해 동안교회 김동호 목사의 교회 개혁 필사본, 신(新) 비텐베르그 반박문을 공개합니다.

"배워서 남 주자" "벌어서 남 주자"는 역발상의 메시지로 깨어 있는 영혼을 몸부림치게 만들었던 명설교자인 동시에 한국교회 개혁에도 남다른 고뇌와 실천을 모색해온 동안교회 김동호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에서 최근 몇년간 '목숨 걸고' 진행한 교회개혁의 일지(日誌)와 메시지를 추려서 「생사를 건 교회개혁」이라는 제목의 신간을 냈다.
이 책에서 필자는 당회장인 필자 스스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재신임 투표를 시행한 과정과, 교회개혁의 실례로서 당회의 역할을 새롭게 규정하고 전문화 목회를 제안하는 개혁된 교회의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그런 한편 안팎의 갈등과 압력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개혁을 추진할 수밖에 없는 저자의 확신이 어떠한지를 조목조목 논리정연하고도 가슴벅차게 풀어낸다.
개혁주의 교회임을 자처하면서도 실상 개혁과는 거리감이 있는 한국교회 풍토 속에서 김동호 목사가 기어코 생사를 걸어야만 했던 교회개혁의 취지와 배경이 무엇인지를 '전격' 공개한다.

● 이 책의 특징
1. 최근 교계 이슈가 되고 있는 목사와 장로의 재신임제도를 처음 시도한 동안교회의 교회개혁 일지를 최초로 완전 공개했다.
2. 교갱협 설문조사 자료 및 목사와 장로에 대한 풍자적인 컷, 목사와 장로 및 교회 제도에 대한 자신의 의식과 태도를 점검해볼 수 있는 질문들을 담았다.
3. 종교개혁을 단행한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을 부록으로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