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목회자들의 속마음을 공개한 화제작 오늘의 미국 교회를 이끌고 있는 1천명 이상의 담임목사들의 속마음을 설문조사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목회자들이 목회 현장에서 겪고 있는 실제적인 고통과 갈등과 위기들에 대해 심도 깊은 분석과 함께 향후 전망과 해결책을 제시한 책 오늘의 목회자는 위기에 처해 있다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소명감을 가지고 신학교에 들어간 사람들. 세월이 흐르고 졸업할 때는 은혜와 뜨거운 감격을 많이 까먹고 목회에 나선다. 그래도 의욕을 찾아 바쁘게 사역해 보지만 생각대로 사역은 돌아가지 않는다. 이젠 순전히 혼자서 부딪히면서 현장 목회를 헤쳐나가야 하는 입장이다. 그렇게 하기를 1년, 5년, 10년, 20년, 30년... 요령도 생겼고 타성도 붙었다. 동료 목사들도 말로는 격려도 하고 생각도 해주는 척하지만 내심으로는 경계하는 눈치가 확연하다. 여기저기서 들어봐도 목회자들은 한결같이 힘들고 외롭다는 고백이다. 웃음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진정으로 마음을 함께 나눌 사람이 거의 없다. 교회 안팎으로 직면하는 여러 도전들과 그럼에도 성도들을 섬기고자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견디어야만 하는 절망감 때문에 점점 더 예민해지는 목회자들.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데 성도들은 말을 안듣고 교회부흥 문제, 건축 문제, 리더십 문제, 교회 재정 문제, 사례비 문제, 고통받는 가족들 문제 등등 기쁨과 희망보다는 아픔과 갈등과 위기가 더 많이 다가온다. 오늘의 목회자는 위기에 처해있다. 당신의 목회 현실은 어떠한가? 이 책은 오늘의 목회자들이 안고 있는 절박한 위기들에 대해 철저한 현장 분석과 함께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제시하고 있다. 당신의 앞날의 목회를 생각하면서 이 책을 정독하라. 그리고 당신 자신과 당신의 목회를 되돌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