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과 역사적 복음주의 정신의 회복을 위한 요청

교회의 예산이 늘어나고 복음송과 세미나가 번창한다. 오늘날의 교회는 성장하고 있는 것 같지만 무언가 문제가 있다. 바로 교회가 너무나 세상적으로 되었다는 것이다. 성경의 진리들과 그 진리들을 표현하는 역사적 신학을 버리고, 대신에 세상의 "신학"과 지혜와 방법을 택하고 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영보다는 이 시대의 영에 의해 지배를 받고 있다. 이 위기에 처한 복음주의 운동을 되살리기 위해서 복음주의 목회자, 교사, 파라처치 지도자들이 모여 성경적, 역사적 믿음으로 돌아갈 것을 결의하였다. 이 책은 그 지도자들이 모여 결의한 복음주의 회복과 고백을 다루고 있다. 저자들은 교회가 죽어가는 우리의 문화 가운데서 자신의 세상적 태도를 회개하고 종교개혁자들과 같이 하나님 말씀의 진리를 회복하며 고백하고, 그 진리를 교리와 예배와 생활에 구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